‘풍문쇼’ 로비스트의 ‘상상이상’ 수입 공개…많게는 수백억 원까지?

입력 2016-03-22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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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로비스트의 ‘상상이상’ 수입 공개…많게는 수백억 원까지?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로비스트 린다 김과 관련된 풍문을 다뤘다.

이날 한 기자는 “린다 김이 주로 아랍 왕족을 상대로 무기거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며 “2년 6개월 동안 사막을 누비면서 무기 거래에 힘썼고, 첫 거래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는 “린다 김이 첫 거래를 성사시킨 후 A급 로비스트가 됐고, 국내에서도 14건의 무기 중개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로비스트의 수입을 궁금해 했고 로비스트의 거래 후 수수료를 묻는 패널들의 질문에 한 기자는 “일반적으로 3~5%, 때에 따라 10%”라며 “적게는 수십억 원, 많게는 수백억 원까지 받는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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