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채널 부동의 인기 1위 애니메이션이자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내 장수 캐릭터인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 ‘최자두’가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첫 극장판인 ‘극장판 안녕 자두야’로 스크린에 찾아온다. 이 작품은 말괄량이 소녀 ‘최자두’가 마법의 책을 통해 판타스틱한 동화나라 속으로 들어가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모험기. 이미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학부모 관객들이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한 인기속에 연재중인 동명의 원작 만화부터 폭발적인 시청률의 TV 애니메이션까지, ‘자두 신드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강 코믹 시트콤 ‘국민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가 이제 스크린 점령까지 앞두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처음으로 야심 차게 선보이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에서는 명작 동화 속에 빠진 사랑스러운 말괄량이 자두가 재탄생시킨 동화나라 평정기로 자두의 트레이드 마크인 명랑 코믹한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천방지축 말괄량이 자두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자두, 판타스틱 극장 데뷔!” 카피와 함께 이를 기념하듯 한껏 드레스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에 오른 자두, 하지만 이내 카펫에 걸려 넘어질 듯 말 듯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한 자두의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특유의 표정은 보는 이를 웃음 짓게 만든다. 시청률 제왕 ‘자두’가 TV 시리즈에 이어 극장판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어린이날에 맞춰 첫 극장판으로 찾아온 ‘극장판 안녕 자두야’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캐릭터 자두의 첫 스크린 데뷔작 ‘극장판 안녕 자두야’는 오는 5월 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