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 “루머 속 남성과 만남은 사실이지만…” 강경 대응

입력 2016-04-05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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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이 이혼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잎선 5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이버 수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잎선은 지난 10월,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그를 둘러싼 악성 루머가 돌기 시작한 것. 그 내용인 즉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전에 한 남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져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강경한 입장을 내놓은 박잎선은 루머에 언급된 남성과의 만남 자체는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혼이 알려진 후 가벼운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를 하진 않았고, 현재는 만나고 있지 않다”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2006년 결혼해 9년만인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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