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전원주 “과거 남편과 호텔갈 돈이 없어서 입산금지 구역…”

입력 2016-04-06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호박씨’ 전원주가 뜨거웠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배우 전원주는 5일 밤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 출연해 "첫 남편과 29세에 사별한 뒤 재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예전에 재미있는 얘길 들었는데, 데이트 하다가 지푸라기 같은 게 옷에 묻어 어머니한테 두들겨 맞았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원주는 "두 번째 남편과 연애 당시 늦재미가 들었다. 그런데 호텔이나 이런데 갈 돈은 없이 없어 산으로 올라갔다. 입산 금지 구역으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찰에 붙들려 파출소에 끌려가기도 했다. 나중엔 경찰이 지키고 있는 줄도 모르고 둘이 재미 보다가"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어느 정도까지 재미를 본 거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어두워서 주변이 보이지 않으니까 둘이 발광을 하다가"라고 솔직히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한편 이날 이계인은 국어교사에서 배우로 전향은 전원주에게 “뇌물 받아 해고됐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