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희생플라이로 타점 추가 ‘시즌 6타점 째’

입력 2016-04-2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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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팀이 선취점을 뽑은 뒤 1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박병호는 상대 선발 조시 톰린의 4구째를 받아쳐 3루 주자 조 마우어를 불러들이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한편, 이번 타점은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6번째 타점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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