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은지원 양세형, 방송 도중 멱살 잡이…돌발 상황에 당황

입력 2016-05-27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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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에서 은지원과 양세형이 멱살잡이를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프로레슬링 덕후로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해 15년 동안 프로레슬링 방송을 챙겨보며 얻은 프로레슬링에 관한 정보부터 선수들 특유의 표정묘사와 기술까지 선보이며 덕력을 증명했다.

특히 이 날 덕후 능력검증에 나선 유병재가 스펙터클한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선보이자 프로파일링 덕후맘 양세형이 함께 검증에 동참했다.

양세형은 맞는 연기부터 때리는 연기까지 리얼하게 재연해내며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던 도중 프로레슬링 덕후맘 은지원을 발끈하게 한 일촉즉발의 사건을 벌였고 결국 은지원이 양세형에게 달려들어 멱살까지 잡은 것.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암바기술까지 등장하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다른 출연진들이 직접 나서서 이 둘을 떼어 놓아 상황을 진정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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