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 IPTV 서비스 전격 오픈

입력 2016-06-02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02년 전세계를 빅웃음으로 강타한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두 번째 이야기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가 6월 2일(목)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02년 개봉 당시 미국 박스오피스 38주간 TOP10 랭크, 2억 4천만불 수익을 기록, 투자 대비 50배 수익을 거둬 전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두 번째 이야기인 전국민 공감 코미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가 오는 6월 2일(목)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툴라’와 ‘이안’ 부부, 고집불통인 부모님과 까칠절정의 딸까지, 말 많고 흥 많은 오지랖 3大가족의 전국민 공감 코미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 이 작품에는 전편에서 둘의 결혼을 반대했던 부모님 ‘거스’(마이클 콘스탄틴)와 ‘마리아’(레이니 카잔)가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꼬장꼬장한 고집불통 1대로 등장, ‘툴라’에 이어 손녀 ‘패리스’(엘레나 캠푸리스)에게까지 “늙기 전에 그리스 남자와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하는 변치 않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기에 리얼한 현실 앞에 데이트 한 번 쉽지 않은 걱정폭발 2대 ‘툴라’&‘이안’ 부부는 한국의 자녀를 둔 엄마, 아빠들의 공감을 유발하며, 가족을 떠나 다른 도시로 대학 진학을 꿈꾸는 까칠절정 3대 ‘패리스’는 독립적인 삶을 원하는 1020 세대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며 각 세대별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이처럼 말 많고 흥 많은 버라이어티한 사건사고로 관객들에게 빅 웃음을 선사한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IPTV, 케이블 VOD, 네이버, 곰TV 등 온, 오프라인 전 플랫폼을 통해 소장형과 PVOD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말 많고 흥 많은 오지랖 3大가족의 전국민 공감 코미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6월 2일(목)부터 시작되는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