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이다’ 김종민 “나는 욕받이다” 폭탄 발언

입력 2016-06-07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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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오는 11일 KBS1 ‘이웃사이다’에서 “나는 욕받이다” 라고 발언한다.

‘이웃사이다’는 층간소음, 주차시비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에 윤정수, 박수홍, 김종민, 이혜정 등 6명의 MC군단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하고 해당 미션을 완수하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주 방송분은 서울시 동작구 자연숲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다. 김종민은 녹화에서 직접 미션 참여자로 나섰다. 이날 녹화에는 미션에 참가하는 김종민을 대신해 윤정수가 주민들과 대결을 하고 주민들이 승리하면 추가 시간을 획득할 수 있는 ’윤정수를 이겨라‘ 코너가 진행됐다.

대결 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윤정수를 보며 박수홍은 “사실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최선을 다하면 주민들에게 욕을 먹는다”, “김종민은 지금까지 욕받이였다” 라고 말했다.

이는 박수홍이 '김종민을 이겨라' 코너를 언급한 것이다. 과거 김종민은 '김종민을 이겨라'에서 엉덩이로 젓가락 부러트리기, 등 맞대고 제기 줍기, 손바닥 밀치기 등 주민들과의 대결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김종민은 의연한 모습으로 “나는 욕받이가 맞다. 어떻게 해도 욕을 먹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했다” 고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여줘 주목받았다.

이어 윤정수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치 자연숲 아파트 주민이 된 듯한 반전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숲 아파트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김종민의 특별한 도전은 오는 오는 11일 저녁 7시 10분 ‘이웃사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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