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변신’ 브루스 윌리스, ‘프레셔스 카고’ 국내 개봉 확정

입력 2016-07-28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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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한탕을 노리는 프로 도둑들의 빈틈없는 범죄 액션 프로젝트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이 8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8월 블록버스터 대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통 할리우드 액션을 대표하는 명불허전 액션의 레전드 ‘브루스 윌리스’가 악역으로 열연을 펼친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이 8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명의 프로 도둑들이 3천만불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 뭉쳐 벌이는 범죄 액션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에서 '다이하드'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로 손꼽히는 ‘브루스 윌리스’가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에디’로 등장하여 주인공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은 자신의 조직의 비밀 정보를 빼돌린 매혹적인 여자 ‘카렌’(클레어 폴라니)의 뒤를 쫓는 ‘에디’(브루스 윌리스)와 옛 애인 ‘카렌’에게 속아 현금 수송차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칠 계획을 세우는 전직 프로 도둑 ‘잭’(마크 폴 고셀라)의 한 판 정면 승부를 그린 정통 범죄 액션이다. 현금 수송차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완벽한 타이밍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작전의 성공을 확신한 순간 위험한 덫으로 변모하면서 ‘잭’을 중심으로 모인 5명의 베테랑 도둑들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은 2008년 동명의 액션 단편영화 '프레셔스 카고'로 단숨에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던 막스 아담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주연 ‘브루스 윌리스’의 화끈한 액션 연기와 함께 '버스 657'(2015) 속 카리스마 형사에서 프로 도둑으로 변신한 ‘마크 폴 고셀라’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주인공 ‘카렌’ 역으로 '더 록'의 숀 코네리의 딸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매혹적인 여배우 ‘클레어 폴라니’가 출연하여 전성기 때의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는 액션을 선보이고, 미모의 스나이퍼 ‘로건’ 역은 모델 출신의 씬 스틸러 ‘제나 B. 켈리’가 분해 귀엽고 섹시한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의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보스 ‘에디’ 역으로 분한 ‘브루스 윌리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프로 도둑 ‘잭’(마크 폴 고셀라)의 흔들림 없는 액션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화끈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5명의 프로 도둑들이 하나의 타겟을 놓고 벌이는 숨 막히는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프로젝트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은 오는 8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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