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해변에서 남친에게 끌려가는 모습 포착…‘충격 폭행’

입력 2016-08-10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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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 및 트위터에는 린제이 로한과 이고르 타라바소프가 그리스 해변에서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고 차에서 내리자 분노를 폭발했다. 그러자 이고르 타라바소프도 뒤따라 나와 린제이 로한의 팔을 비틀어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린제이 로한은 계속 발버둥쳤지만, 이고르 타라바소프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약혼자의 외도를 폭로함과 동시에 임신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린제이 로한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의 폭행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일상적인 폭행이다”라며 타라바소프의 폭행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그는 나의 신뢰를 배신하고 나는 위협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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