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인터뷰] 나영석PD “‘삼시세끼’, 게스트 없이 촬영 마쳐”

입력 2016-08-1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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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tvN ‘삼시세끼 고창 편’에 게스트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존 멤버들로 고창에서의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17일 ‘삼시세끼’ 팀은 고창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나영석PD는 18일 동아닷컴에 “이번에는 게스트가 마지막 회까지 출연하지 않는다.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과 촬영을 잘 끝냈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리들과 함께 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을 마친 후 오리들의 거처에 대해 나영석PD는 “원래 멤버들이 살았던 집은 주인이 있는 곳이다. 주인분들이 오리들을 키우기로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수 계획에 대해선 “애당초 추수계획은 없었고, 지금도 예정된 건 없다. 멤버들이 벼농사를 시작할 시기에 논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나영석의 ‘삼시세끼’는 정선, 만재도를 지나 고창으로 터전을 옮겨 방영 중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7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평균 10.4%, 최고 13.1%로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 거듭된 시즌에도 여전히 콘텐츠의 생명력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시세끼’ 8회는 오는 19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총 10부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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