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하여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장태유 감독의 중국 진출 첫 작품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이 1월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세 명의 여성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그리고 일과 우정,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예고편에서는 화려한 뉴욕의 거리와 함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루 젠시가 메이메이 쇼핑몰의 CEO로 소개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나스닥에 상장을 앞둔 듯한 대화와 축배를 들고 있는 모습과 ‘오직 나의 노력을 통해서 홀로 서고 싶었어요’라는 루 젠시의 대사로 그녀들이 본인들의 꿈을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은 스타PD 장태유 감독과 샤오준의 역할을 분한 곽부성의 모습을 비롯해 야오천, 탕옌, 학뢰 등 중국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그룹 유니크의 성주와 이보가 출연한 작품으로 그들이 어떻게 호흡을 맞췄을지도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일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보여주는 유쾌한 팀플레이는 1월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