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100만 돌파…훈훈한 인증샷(feat.센터 윤아)

입력 2017-01-2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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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가 개봉 5일째인 1월 22일(일) 오후 2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에게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1월 22일(일) 오후 2시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공조’는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개봉 5일째 100만 돌파, 최종 8,659,340명)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387만2015명)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 새해 극장가 뜨거운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공조’는 같은 날 개봉한 ‘더 킹’과 함께 ‘너의 이름은.’ ‘모아나’ 등 겨울방학 성수기 극장가 개봉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100만 돌파를 기념해 공개된 인증샷에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과 김성훈 감독 그리고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아는 소녀시대 센터답게 인증샷에서도 센터를 지키며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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