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알리시아 비칸데르 버전 라라 크로포드 첫 공개

사진=워너브라더스픽처스 트위터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연기한 라라 크로포드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워너브라더스 픽처스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리부트 되는 영화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포드의 역할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툼레이더'는 동명의 인기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1년과 2003년 두 차례 영화화 됐었다. 당시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라라 크로포드의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리부트되는 '툼레이더'에서는 영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라라 크로포드 역할을 맡았고, 그 모습이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사진에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민소매 셔츠와 카고 바지를 입고 등장해, 최근 버전 게임 속 라라 크로포드와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리부트 되는 '툼레이더'는 아버지의 실종의 진실을 알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라라 크로포드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며, 로아르 우테우가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3월 16일 북미 개봉 예정.

사진=워너브라더스픽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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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