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썸’ 타고 ‘우결’까지 갈까

입력 2017-04-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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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와 한혜진이 핑크빛 모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00회 특집’에서는 2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를 유독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에 도착한 무지개 회원들을 챙기던 전현무는 한혜진의 무거운 가방을 대신 들어주려 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4주년을 빙자한 신혼여행 아니냐”며 전현무를 놀렸다. 박나래는 “나도 짐을 들고 왔다”라며 전현무를 타박했다.

또한 바다를 구경하러 간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전현무는 바위 위를 쉽게 오지 못하는 한혜진의 손을 잡아주는 등 훈훈한 에스코트를 펼쳤고 한혜진 역시 바람 때문에 엉망이 된 전현무의 옷 매무새를 고쳐주는 등 모습을 보여줬다.

전 회장이었던 노홍철 역시 ‘나 혼자 산다’의 4주년을 축하하며 “요즘 ‘나 혼자 산다’를 설레게 보고 있다.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하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로 함께 등산을 하면서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후로도 ‘썸’을 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무지개 회원들도 모니터실에서 두 사람을 계속 언급하며 커플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생각지 못한 커플 조합에 어울린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이런 핑크빛 모드는 단순히 방송용일 수 있다. 하지만 예상치못한 두 사람의 케미가 ‘나 혼자 산다’의 분위기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의 핑크빛 예능 케미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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