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선생’ 유라 “터프한 역할 해보고 싶었다” [화보]

입력 2017-07-2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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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배우 이주영과 안우연이 매거진 쎄씨의 카메라 앞에 섰다. 8월 방영을 앞둔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의 세 주인공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웹드라마 ‘힙한 선생’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언더그라운드 래퍼라는 과거를 가진 교사 공슬기(이주영)가 역시 초등학교 교사인 이황(안우연), 유빈(유라)와 함께 방과 후 특별활동 힙합반을 개설하며 생겨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촬영을 마친 이후에도 함께 엠티를 다녀왔을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촬영 현장에서도 빛났다. 작품을 택한 이유를 묻자 이주영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후 다음 작품은 영화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본이 자꾸 생각나더라”라고 답했고, 안우연은 “모범생으로 살아온 이황은 두 여자 캐릭터에 비해 심심한 캐릭터.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라 역시 “그동안 귀엽고 발랄한 역할만 했다. 터프한 역할을 하고 싶었던 차에 유빈을 만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웹드라마 ‘힙한 선생’은 8월 14일부터 JTBC 온라인을 통해 총 10부작으로 방영된다. 세 주인공. 걸스데이 유라, 이주영, 안우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8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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