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기업문화위원회 주니어보드’ 위촉식

입력 2017-07-3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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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업문화위원회 주니어보드’ 위촉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윤종민 롯데 경영혁신실 HR혁신팀장, 황용석 롯데 경영혁신실 기업문화파트장 등이 참석했으며 46개 계열사에서 주니어보드로 선발된 직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니어보드는 각 계열사 실무자급(대리 및 책임) 직원으로, 향후 업무 현장과 기업문화위원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회의에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나 동료들의 목소리를 내외부 위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문화위원회를 통해 나온 실천과제와 정책을 다시 현장에 전파해 계열사 전직원들이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장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소통한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문화위원회와 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해주는 사내 소통채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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