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공식]

입력 2017-08-03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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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공식]

배우 이제훈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서울특별시는 최근 이제훈을 ‘서울비엔날레’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비엔날레 관계자는 “이제훈은 건축을 소재로 다룬 ‘건축학개론’을 비롯, 다양한 작품에 도전했다”며 “이제훈이 가진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도시건축’을 주제로 도시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안하며 첫 발을 내딛는 서울비엔날레와 부합한다”며 홍보대사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제훈은 “뜻깊은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과 최근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박열’ 등의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이제훈은 26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인 팬미팅 ‘서머 피크닉(SUMMER PICNIC)’을 티켓 오픈과 함께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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