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 했다.
지난달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5회부터 1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자신의 종전 기록이었던 18이닝까지는 한 이닝이 남아 새로운 기록에도 도전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3회 2사 후 호세 피렐라와 헌터 렌프로에게 2루타를 내주며 실점,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을 17이닝에서 멈췄다.
한편, 류현진은 3회까지 3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치고 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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