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벤 에플렉 “‘저스티스리그’ 재촬영? ‘아르고’도 그랬다”

입력 2017-08-1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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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벤 에플렉 “‘저스티스리그’ 재촬영? ‘아르고’도 그랬다”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이 영화 ‘저스티스리그’ 속 배트맨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벤 에플렉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배역인 브루스 웨인/배트맨에 대해 “이제 그는 다른 사람을 찾고 손을 내밀면서 설득해야만 하는 입장에 놓였다. 이 영화 속 일부는 팀에 함께 할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벤 에플렉은 “난 이 이야기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 억만장자가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또한 벤 에플렉은 DC 필름의 주요 이슈인 재촬영 문제에 대해 “난 그동안 재촬영을 하지 않은 영화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르고’ 때도 우리는 일주일이 넘게 재촬영을 했다. DC와 일하는 것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그들은 그들만의 보폭으로 올바르게 가고 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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