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촬영 위해 거제에 아파트 얻어”

입력 2017-08-28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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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촬영 위해 거제에 아파트 얻어”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사를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권민아, 김인식 등이 참석했다.

하지원은 이날 ‘병원선’의 주 촬영지인 거제를 이야기 하면서 “지금 약간 이사를 간 기분이다. 거제에 아파트를 얻어서 필요한 물품들을 다 가져놨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촬영은 힘들지만 맑은 바다를 보고 하늘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한번 와보시는 것도 좋겠다”고 답했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병원선의 이야기를 그린 새로운 메디컬드라마로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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