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꽃청춘’ 위너 편, 오늘 출국…연말 방영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7-10-1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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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꽃청춘’ 위너 편, 오늘 출국…연말 방영 예정”

tvN 측이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이하 꽃청춘 위너 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1일 오전 동아닷컴에 “‘꽃청춘’ 위너 편이 본격적으로 제작된다”며 “금일 출국해 현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다만 행선지는 미공개다.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행선지를 미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중 귀국 후 편집 과정을 거쳐 연말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너가 출연하는 ‘꽃청춘’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된 특별 예능프로그램. 지난 8월 종영된 ‘신서유기4’에서 제작진은 이른바 ‘송가락’ 사건으로 각 멤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꽃청춘’을 요청했다. 농담처럼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제작진은 이를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기존 ‘꽃청춘’ 출연자들은 자신이 촬영을 떠나는지 모른 채 최소한의 소지품만 들고 출국했다. 출연을 인지한 위너 멤버들은 한동안 세련된 옷을 골라입고 비상 가방을 들고 다녔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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