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 600승·김주성 통산득점 2위 유력

입력 2017-10-13 05:45:00

모비스 유재학 감독. 스포츠동아DB

■ 2017∼2018 시즌 ‘이것만은 알고보자’

문태종 최고령 출전·헤인즈 9000득점 관심


프로농구는 기록의 스포츠다. 10월 14일 개막하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도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 유재학 감독, 통산 600승 도전

현대모비스 유재학(54)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568승을 기록 중이다. 역대 프로농구 감독 가운데 최다승 기록이다. 600승까지는 32승이 남았다. 역대 기록으로 보면 32승 이상을 거두는 팀은 최소 정규리그 3∼4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안에 600승을 달성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적이다. 유 감독은 통산 999경기를 치렀다. 14일 kt와의 개막전이 1000번째 경기다. 국내프로농구에서 1000경기를 소화한 감독은 유 감독이 처음이다.

DB 김주성. 사진제공|KBL



● 김주성, 통산 득점 2위 등극 유력

DB의 레전드 김주성(38)은 정규리그 통산득점 2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김주성은 지난시즌까지 정규리그 통산 1만4점을 기록했다. 앞으로 16점만 추가하면 추승균(KCC감독·통산1만19점)의 기록을 넘어 통산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린다. 통산 득점 1위는 1만3231점을 기록한 서장훈(은퇴)이다.

오리온 문태종. 사진제공 | KBL



● 문태종, 최고령 선수 등극

오리온의 문태종(42)은 역대 최고령 선수에 이름을 올린다. 1975년 12월 1일생인 문태종은 새 시즌 개막전(10월 14일 LG전)에 출전하면 이창수(은퇴)가 가진 국내선수 최고령 기록(41세8개월), 아이라 클라크가 가진 외국인 선수 최고령 기록(41세9개월)을 모두 넘어선다.

이밖에 장수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SK·36)는 외국인선수 최초의 정규리그 통산 9000점에 도전한다. 헤인즈는 현재 8333점을 기록 중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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