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이 코딩체험부스를 개설해 운영한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를 주제로 코딩,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코딩 홈스쿨을 전국에 운영 중인 ㈜와이즈교육은 주제전시관에 ‘코딩체험 부스’를 개설한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간단한 게임, 학습교재, 스토리구성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초 교육으로 부상했으며 2018년부터 각급 정규교육과정에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