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나’ 이이경♥정연주, 부모됐다…스틸 공개

입력 2017-10-27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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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이이경♥정연주, 부모됐다…스틸 공개

영화 '아기와 나'가 11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이경, 정연주 커플에 대한 궁긍증을 유발하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한다.

칸이 주목한 손태겸 감독의 영화 '아기와 나'는 결혼을 앞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여자친구를 쫓는 남자의 사연이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기와 나'는 최근 '고백부부'에서 파격 장발 헤어로 코믹 포텐을 터뜨린 이이경과 '아이 캔 스피크'의 프로페셔널 8급공무원으로 분한 정연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두 대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이경은 군대 전역을 앞두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그리고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기와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도일’역으로 분해 파르라니 깎은 헤어스타일로 다시금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정연주 역시 아기와 남자친구만 남겨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미스터리 우먼 ‘순영’역으로 분해 이이경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펼쳐냈다.

공개된 '아기와 나' 보도스틸에서는 아기와 함께 등장한 도일과 순영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어머니(박순천)에게 휴대폰 작동법을 알려주며 살갑게 지내는 현실 유부녀로 완벽히 변신한 정연주, 어린 아빠지만 아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표정 속에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현실 가장으로 완벽 분한 이이경의 새로운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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