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퍼니셔’ 존 번탈, 만찢남 등극…퍼니셔와 싱크로율 100%

입력 2017-11-2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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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퍼니셔’ 존 번탈, 만찢남 등극…퍼니셔와 싱크로율 100%

넷플릭스(Netflix)의 '마블 퍼니셔(Marvel’s The Punisher)'의 존 번탈이 마블 코믹스 ‘퍼니셔’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족을 죽게 한 자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으로 뉴욕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을 처단하고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응징자 ‘퍼니셔’ 프랭크 캐슬(존 번탈)의 이야기를 그린 '마블 퍼니셔'가 원작 마블 코믹스 ‘퍼니셔(The Punisher)’와 존 번탈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드라마에 몰입도를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는 만화를 넘어 드라마, 영화로 제작이 될 만큼 개성 있는 캐릭터와 세계관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퍼니셔’는 마블 코믹스 내에서 많지 않은 안티히어로로 기존 슈퍼히어로와 달리 과격하지만 통쾌한 액션의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크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외모, 근육질의 몸매 그리고 상의에 그려진 해골 심볼은 퍼니셔 ‘프랭크 캐슬’만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실사화된 '마블 퍼니셔'에서 퍼니셔 역을 맡은 존 번탈은 마블 코믹스 ‘퍼니셔’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퍼니셔의 캐릭터와 완벽 부합하는 존 번탈의 카리스마와 터프함은 퍼니셔 특유의 강인함과 거친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퍼니셔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번탈은 퍼니셔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위해 촬영 전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로스핏을 꾸준히 해오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니셔의 해골 코스튬과 마블 코믹스 속 퍼니셔가 항상 몰고 다니는 ‘배틀 밴(Battle Van)’ 역시 드라마 속에서 그대로 재현되어 마블 실사를 방불케 하는 생생함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존 번탈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마블 팬들에게는 반가움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는 몰입감을 선사해 더 큰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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