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콩에서 오는 여동생 휘트니를 마중나왔다.
이날 여동생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온 헨리는 얇은 양말을 신은 여동생을 보고 춥지 않는지 걱정했다.
차를 타러 가는 길에도 헨리는 신경이 쓰였는지 계속해서 “양말을 왜 안 신었냐”라고 물었다.
여동생이 배고프다는 말에 헨리는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으로 향하면서도 헨리는 계속해서 얇은 양말을 신은 여동생을 구박했다.
그러면서 헨리는 여동생 휘트니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휘트니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헨리는 휴대폰을 달라고 말하며 “모든 남자들은 나쁘다. 남자친구 사귀지 말라. 결혼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