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브런치와 음료(위쪽).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품 샘플을 약사발에 빻아 음식과 음료에 뿌려 먹을 수 있다.
다양한 메뉴…약사발 퍼포먼스 눈길
뉴오리진의 제품과 철학을 음식으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여의도 IFC몰에 1호점을 오픈했다. 제품을 판매하는 리테일 영역과 건강식품 원료를 기반으로 한 F&B 메뉴를 갖추고 있다.
2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11가지 브런치와 23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콘셉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메뉴 원료 대부분은 원산지에서 현장답사를 통해 엄격하게 검증하고 퀄리티를 관리한다.
닭을 자유방목하는 농장에서 계란을 가져오고, 남아공 칼라하리 사막에서 일광 건조해 만든 비정제 소금, 그리스 와이너리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포도를 자연 발효한 와인식초 등을 쓴다.
매장에 전시하고 있는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품 샘플을 약사발에 빻아 음식과 음료에 뿌려 먹는 퍼포먼스도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