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복귀, 음주운전 의혹 후 3년만…‘동네의 재탄생’ MC [공식입장]

입력 2019-02-20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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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복귀, 음주운전 의혹 후 3년만…‘동네의 재탄생’ MC [공식입장]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물의 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0일 TV CHOSUN2 측은 동아닷컴에 “새롭게 시작하는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 MC로 복귀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창명의 복귀를 보도한 바 있다.

'동네의 재탄생-슬기로운 360도'는 소외된 동네를 재개발이 아닌 재생으로 슬기롭게 되살리는 4주간의 프로젝트를 담는다. 방송인 김일중과 가수 솔비, 셰프 미카엘이 함께 출연한다.


이창명은 2017년 4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차를 버린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도주한 점 때문에 음주운전 의혹이 일어났지만 지난해 무죄 선고를 받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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