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 84 “만남과 헤어짐, 이게 삶의 묘미” 오프닝

입력 2019-03-15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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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 84 “만남과 헤어짐, 이게 삶의 묘미” 오프닝

기안 84와 박나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 자리를 채우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한 전현무, 한혜진을 대신해 기안 84와 박나래가 오프닝을 열었다.

이에 기안 84는 “우리 20년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이냐. 모두 사라졌다”고 말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박나래 역시 허탈한 웃음을 보이며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성훈과 이시언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자리를 채웠다. 성훈은 “드라마 쪽에 양해를 구했다. 여기가 더 급한 것 같았다”며 “혹시 금지어 같은 것이 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전현무와 한혜진을 언급하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며 상황을 수습했고 기안 84 또한 “이런 게 삶의 묘미나 진면모”라며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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