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3’ 박명수-박나래-양세찬… 3인 3색 출연진 매력

입력 2019-03-2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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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 고딩농부 한태웅과 함께할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의 매력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는 '대농원정대'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고딩농부 한태웅이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태웅은 그와 같은 대농의 꿈을 갖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농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예정. 새로운 세상을 접하며 성장해나갈 한태웅의 새로운 도전이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박나래, 박명수, 양세찬의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풀 뜯어먹는 소리3'가 오는 4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티저 영상을 통해 울산 앞바다에 도착한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번 시즌 새로이 합류한 박명수는 태웅이를 비롯한 청년들의 든든한 큰아버지로 나선다. 영상 속 소탈한 모습의 박명수는 무심한 듯 따뜻한 츤데레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 이어서 시즌2에서 농촌 생활에 특화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박나래는 어촌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발휘, 전국구 부녀회장 포스를 풍겨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마지막으로 양세찬은 떠오르는 농활 샛별로의 활약을 앞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련 영상 URL : http://naver.me/Fqwg9mSy)

시즌1부터 '풀 뜯어먹는 소리' 연출을 맡아온 엄진석 PD는 "'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은 청년 농부와 어부의 일손을 돕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어 "생생한 귀촌 생활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 출연진의 의외의 매력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는 오는 4월 1일(월) 저녁 8시 10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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