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부터 ‘어벤져스 : 엔드게임’까지 4DX 4월 라인업만 봐도 기대감↑

입력 2019-03-2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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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으로 피크닉 떠나는 2019년 4월 4DX라인업이 화려한 영화들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3월 27일 개봉을 앞둔 ‘덤보’부터 4월 말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이름만 들어도 4DX와 찰떡 궁합을 기대케 하는 영화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가 4DX 4월 라인업의 첫번째 주인공이다. 4DX만의 시그니처인 모션 체어 효과로 선보이는 ‘나는 코끼리 라이드’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찔한 공중 곡예와 사자, 코끼리, 말의 움직임까지 4DX로 즐기는 서커스 또한 기대해도 좋다. ‘덤보’ 4DX는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4월 라인업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다.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어벤져스’ 시리즈 대망의 피날레를 담았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과 그 동안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4DX 효과가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만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곧 베일을 벗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4DX 시그니처 모션 효과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2개국 625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왕십리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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