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주은 논란 언급…“최민수, 눈 돌리면 큰일, 내가 안전장치”

입력 2019-04-0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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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주은 논란 언급.

‘동상이몽2’ 강주은 논란 언급…“최민수, 눈 돌리면 큰일, 내가 안전장치”

‘동상이몽2’ 강주은이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강주은♥최민수 부부가 재출연했다. 강주은은 스튜디오 토크에도 함께했다.

‘동상이몽2’ MC들은 “2월 출연 때 결혼 25주년을 무사히 보내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못 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고 최민수의 보복 운전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지난 1월 최민수가 보복 운전으로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그리고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상이몽2’를 잠시 떠난 바 있다.

이에 강주은은 “신기하게도 우리 인연이 그렇다. 남편은 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있다. 눈을 돌리면 큰일이 나더라”고 말했다. “항상 옆에서 보필해야 하는 거냐”는 질문에 그는 “그래서 내가 늘 안전장치처럼 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판 은혼 여행기가 그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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