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유튜브 ‘주현미TV’ 개설… 구독자 폭발적 증가

입력 2019-04-11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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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그사람’으로 대표되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유투버로 변신해 구독자 3만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현미는 최근 유튜브에 개인 채널 '주현미TV'를 개설하며 유투버로 변신했다. 11일 현재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현미는 "아이돌이 아닌, 우리 같은 가수들은 설 무대가 없다"며 신곡을 발매해도 알릴 방도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옛노래가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 아쉽다. 주옥같은 노래들을 주현미의 목소리로 원곡에 가깝게 불러드리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개설된 주현미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 구독자 수는 11일 오후 기준 3만 명을 돌파하며 구독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현미는 지난 1971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해 1980년대 최고의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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