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NDC’, 유명 게임사 노하우 공유한다

입력 2019-04-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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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남 넥슨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NDC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10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NDC에서는 ‘카트라이더’와 ‘리니지M’, ‘피파온라인4’ 등 인기 게임 담당자들이 성공적인 라이브 게임 운영 및 개발기를 나눈다. 캡콤과 슈퍼셀, 락피쉬게임즈,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사 종사자들도 참여해 ‘레지던트 이블2’, ‘몬스터 헌터’, ‘브롤스타즈’, ‘에버스페이스’, ‘패스오브엑자일’ 등 글로벌 히트 타이틀의 개발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고도화된 신기술을 활용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아트전시회와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아트전시회의 경우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25개 게임 프로젝트에서 개인작품과 팬아트, 프로젝트 작품 등을 전시한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 인터렉션 등 신기술과 게임아트가 결합된 특별한 작품도 공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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