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만족
헤리티지 스포츠브랜드 엘레쎄(ellesse)가 29일 서울 성동구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 ‘헤리티지팝업스토어’를 오픈해 60주년 마케팅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픈 전날 SNS를 통해 공지된 100% 경품을 증정한는 선착순 이벤트로 인해 고객들이 동시에 몰려 줄을 서는 광경이 연출됐다.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엘레쎄 팝업스토어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5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론칭 6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엘레쎄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와 하프볼(Half Ball)을 모티브로 도심 속 테니스장을 연상케 하는 철조망, 히스토리 오브제를 통해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엘레쎄만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엘레쎄 대표 스테디셀러 아노락 자켓을 포함한 헤리티지 라인을 비롯해 밀란 트레이닝 세트 같은 스포츠 라인까지 엘레쎄의 19SS 신제품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도록 동선에 맞게 디스플레이존을 구성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엘레쎄 테니스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HIT THE #HALFBALL 이벤트존에서는 직접 라켓으로 공을 쳐서 하프볼 모양의 구멍에 넣는 개수에 따라 5개 아노락 자켓(5명), 4개 반팔티(10명), 3개 에코백(30명), 2개 패션양말(50명), 0~1개 마스크(300명) 등 총 400 여명의 고객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노락자켓(2명), 스타벅스 음료쿠폰(10명)을 선물로 증정하는 ‘내스타일대로 인증해봐’ 이벤트도 진행된다. #엘레쎄 #ellesse 해시태그는 필수이다. 자세한 사항은 엘레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레쎄 관계자는 “건대 커먼그라운드는 1020세대가 많이 찾는 대표적인 쇼핑몰로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엘레쎄의 주요고객인 유스(Youth)세대에게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됐다”며 “최근 전년대비 50% 이상의 성장추이를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엘레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