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x박만현, 김호영 신곡 ‘호이쇼’ 뮤비 출연…기대감↑

입력 2019-05-07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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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신곡 ‘호이쇼’ 뮤직비디오에 개그우먼 홍윤화와 비주얼디렉터 박만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일 오전,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호이쇼’ 뮤직비디오에 홍윤화와 박만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만현은 한효주, 유아인, 구자성 등을 담당하는 국내 최정상 비주얼 디렉터이며, 홍윤화는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개그우먼으로,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호영과 박만현, 홍윤화 세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뮤지컬계에 입성,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 ‘노틀담의 꼽추’, ‘아이다’, ‘킹키부츠’ 등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고, ‘맨오브라만차’에서 산초로 열연하여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씬스틸러상을 수상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MBC ’태왕사신기’, OCN ‘보이스’에 등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흥겨운 템포 세미 트로트 ’인생은 짜라짜’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신곡 앨범 ‘호이쇼’는 김호영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뮤지컬 스타일의 흥겨운 스윙 댄스곡으로 탄생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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