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18)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가 8일부터 프리메라리가 2019~2020시즌에 대비한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보도했다. 발렌시아 선수들은 순차적으로 팀에 합류해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팀 훈련 첫 날에는 22명의 선수, 다음 날 케빈 가메이로 등이 추가로 합류한다.
오프시즌 동안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뒤늦게 합류한다. 여기에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뛴 이강인도 포함된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15일에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