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대표팀 아시아컵 출전 최종엔트리 12명 확정

입력 2019-07-0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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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대표팀 이문규 감독.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농구협회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12명)를 확정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스)는 일단 제외됐다.

농구협회는 8일 “9월 24일 인도 방갈로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12명의 최종엔트리와 함께 24명의 예비엔트리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WNBA 일정상 합류가 쉽지 않았던 박지수는 최종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예비엔트리 24명에는 이름을 올렸다.

최종엔트리에는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은실(이상 아산 우리은행), 김한별, 박하나, 배혜윤(이상 용인 삼성생명), 염윤아, 강아정(이상 청주 KB스타즈), 김단비, 김연희(이상 인천 신한은행), 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 등이 선발됐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다음 달 12일 소집돼 강화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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