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지석, 강지환 대신 ‘조선생존기’ 투입…열음엔터→새둥지(전문)

입력 2019-07-15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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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지석, 강지환 대신 ‘조선생존기’ 투입…열음엔터→새둥지(전문)

배우 서지석이 최근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강지환을 대신해 ‘조선생존기’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또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손잡았음을 알리기도 해 그의 행보가 주목됐다.

15일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지석은 강지환이 11일 하차한 TV CHOSUN ‘조선생존기’에 한정록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이날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이날 서지석은 최근 열음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새 소속사와의 첫 작품은 ‘조선생존기’가 됐다. 서지석의 예상 못한 행보지만, 팬들은 그의 새로운 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조선생존기’ 주연이었던 강지환은 성폭행 혐의로 구속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조선생존기’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조선생존기' 배우 캐스팅과 방영 일정에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 주 토요일(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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