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황윤성 “‘국프’ 응원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 [전문]

입력 2019-07-22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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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황윤성 “‘국프’ 응원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 [전문]

Mnet ‘프로듀스X101’ 황윤성(울림엔터테인먼트)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윤성은 2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손편지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자신감 없는 모습,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은데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저도 힘낼 수 있었습니다. ‘국프’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서 매 경연마다 열심히 연습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윤성은 “이번에 센터로서 무대를 보여드려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잘 어울렸을까요? 좋은 무대로 됐다면 저는 만족합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자주 못 뵈어서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프로듀스X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 곧 우리 울림 친구들과 금방 돌아올 테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쁘띠 황윤성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황윤성은 19일 생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15등으로 최종 탈락했다. 같은 소속사 연습생 차준호는 9등을 기록해 프로젝트 그룹 X1(엑스원) 멤버가 됐다.


<‘프로듀스X101’ 황윤성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저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윤성입니다. 최종회 생방송 잘 보셨나요?

지난 4개월간의 프로듀스X101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감 없는 모습,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은데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셔서 저도 힘낼 수 있었습니다. 국프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멋진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서 매 경연마다 열심히 연습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센터로서 무대를 보여드려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잘 어울렸을까요? 좋은 무대로 됐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이제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자주 못 뵈어서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프로듀스X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 곧 우리 울림 친구들과 금방 돌아올 테니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더 멋있고 보답해드릴 수 있는 쁘띠 황윤성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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