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메달 24일 기념식서 공개

입력 2019-07-24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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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HK 홈페이지 캡처

2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2020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둔 24일 도쿄 도내에서 기념식을 열고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받을 금·은·동메달 디자인을 공개했다.

메달의 앞면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인 ‘니케’가 조각돼 있으며, 뒷면에는 대회 엠블럼을 새겼다. 엠블럼을 둘러싸고 입체감 있는 조각이 들어가 각도에 관계없이 빛을 낸다.

메달 디자인은 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214건의 응모작 중 오사카부 출신의 디자이너 가와니시 주니치의 작품이 선택을 받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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