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아는 형님’ 테이 “민경훈 군대서 환영받던 유일한 남자 가수”

입력 2019-08-0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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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테이 “민경훈 군대서 환영받던 유일한 남자 가수”

테이가 JTBC ‘아는 형님’에서 절친한 친구 민경훈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테이는 민경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같은 군부대 선후임으로 복무하기도 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테이는 “민경훈은 군대에서 환영받던 유일한 남자 가수”라며 “내 공연이 끝난 후 민경훈이 무대에 올라가면 모든 군인들이 환호하며 떼창을 해 자괴감까지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경훈을 싫어하는 후임은 아무도 없었다”고 각별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민경훈 역시 ‘연예인 친구 1호’ 테이의 등장에 각 코너에서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지나친 열정이 불러운 무리수 개그에 모두가 당황했다는 후문.

테이와 민경훈의 만남은 3일 밤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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