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9-08-1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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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2일 개막한다.

2개 팀이 참가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대만, 유럽 연합 등 총 8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5일간 LG 트윈스 퓨처스 팀 전용구장인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다. 유럽연합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팀으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선수들로 구성됐다. 주요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되며, LG전자 페이스북 및 유튜브 계정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 여자야구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LG전자는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에는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신설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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