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20~23일 주중 4연전 다양한 시구 행사 마련

입력 2019-08-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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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20일(화)부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2연전과 롯데와의 2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20일(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 주장을 맡았던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박종아 선수가 승리 기원 시구를 할 예정이다. 이 날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 응원도 진행한다.

이어 21일(수)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솔로 가수 홍은기가 시구를 하고, 클리닝타임 때 특별 공연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3일(금)에는 ‘야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날 경기 전 KT와 롯데 선수 4명이 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야구의 날 기념 배지 1500개를 1루 입장객에 증정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붕 회장이 나선다.

한편, 이번 4연전에는 ‘비상(飛上)’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Hands Signal’을 이용해 응원을 펼치는 ‘kt wiz Signal Day’ 행사가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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