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게레로 JR, 결장 길지 않다… 이번 주 내 복귀

입력 2019-08-21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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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0,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결장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주 내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게레로 주니어의 복귀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게레로 주니어는 LA 다저스와의 주중 3연전 내로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론토는 21일부터 23일까지 LA 다저스와 3연전을 치른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르면 이번 LA 다저스와의 주중 3연전, 늦어져도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3연전 중 복귀할 전망이다.

앞서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18일 시애틀전에 출전했으나 수비 도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후 게레로 주니어는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는 다른 행보. 타티스 주니어는 허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스윙 도중 부상을 당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부상 전까지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74와 14홈런 54타점 46득점 95안타, 출루율 0.345 OPS 0.809 등을 기록했다.

이번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육중한 체구를 지니고 있어 무릎, 발목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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