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홍 사망,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향년 33세

입력 2019-09-04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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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SK 나이츠

정재홍 사망,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향년 33세

프로농구 선수 정재홍(서울 SK 나이츠)이 사망했다. 향년 33세.

서울 SK 나이츠는 “정재홍이 3일 밤 10시 40분경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SK 나이츠에 따르면 정재홍은 손목 수술을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4일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수술 전날 심정지로 사망했다.

정재홍은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동국대를 거쳐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 지명, 프로에 입문했다.

2015~2016시즌 오리온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멤버다. 2017~2018시즌부터 서울 SK 나이츠에서 뛰었다. KBL 통산 성적은 331경기 출장 평균 3.6점 1.8어시스트 1.0리바운드 0.5스틸이다.

178cm의 단신이었지만, 자비로 미국 현지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다녀 올 정도로 농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사비를 들여 팬들과의 농구 모임을 추진하는 등 팬 서비스 정신도 투철했던 선수였다고.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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