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재혼…과거 발언 눈길 “10세 연하, 애정공세에 ‘요것 봐라?’”

입력 2019-09-2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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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재혼…과거 발언 눈길 “10세 연하, 애정공세에 ‘요것 봐라?’”

안무가 배윤정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1년 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결혼식은 스타일리스 김우리를 포함해 동료 연예인들을 통해 알려졌다. 이후 화제가 되면서 그의 남편에 대해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배윤정의 남편은 10세 연하로 직업은 축구 코치. 그는 태국 프로축구리그에서도 뛰었던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풋볼클럽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은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축구 가르치는 사람이다"이라면서 "원래 알던 사이였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더라. 그 친구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 연하인데 '어? 요것 봐라?'하면서 좀 남자로 보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리는 배윤정의 결혼을 축하하며 다수의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배윤정은 불혹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 축하한다 윤정아”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행복하고 싸우지 말고, 싸우다 모르겠음 연락해. 오빠가 해결해주마. 결혼은 둘이 하나로 또 새로운 인생이니까 지금처럼 대화하고 이해하며 하나씩 이뤄가길 바란다”며 “결혼 축하해”라고 전했다.

토니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도 이날 결혼식에 참석에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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