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상수 김민희 근황, 5월 임신설→이혼 소송 중단→당당 데이트

입력 2019-10-1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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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상수 김민희 근황, 5월 임신설→이혼 소송 중단→당당 데이트

홍상수와 김민희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강변호텔’로 5일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지만 불참해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선 '뜨거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지난 6일 두 사람이 함께 있었던 모습을 단독 보도한 매체의 기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담당 기자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다.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차를 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희 씨가 5월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식을 듣고 취재를 한 거였는데, 겉으로 보기엔 임신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공식 활동은 하지 않지만, 주거지인 하남의 복합 쇼핑몰이나 마트 등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상수는 2016년 11월 초 법원에 아내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성이 불성립되면서 이혼 재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 측은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사유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며 홍상수의 이혼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이후 홍상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상수 감독은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하여 이혼소송 1심 판결(기각)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사회적 여건이 갖추어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향후 다시 한번 이혼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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