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상수 김민희 근황, 5월 임신설→이혼 소송 중단→당당 데이트
홍상수와 김민희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강변호텔’로 5일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지만 불참해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선 '뜨거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홍상수와 김민희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지난 6일 두 사람이 함께 있었던 모습을 단독 보도한 매체의 기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담당 기자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다.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차를 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희 씨가 5월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식을 듣고 취재를 한 거였는데, 겉으로 보기엔 임신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공식 활동은 하지 않지만, 주거지인 하남의 복합 쇼핑몰이나 마트 등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상수는 2016년 11월 초 법원에 아내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성이 불성립되면서 이혼 재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 측은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사유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며 홍상수의 이혼청구소송을 기각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