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판정 불만 표출 라건아에 제재금 200만 원 부과

입력 2019-10-17 1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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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라건아. 사진제공|KBL

KBL은 17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13일 울산 동천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서울 삼성전 종료 후 비산사적인 행위를 하고, KBL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비방 글을 남긴 현대모비스 라건아(30)에 대해 심의했다. KBL 재정위원회는 라건아에게 제재금 2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라건아는 해당 경기 종료 직후 잡은 농구공을 발로 차버렸다. 이어 KBL SNS에 올라온 해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 ‘TERRIBLE CALL’이라고 댓글을 달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시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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